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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6
대구한의대, 중국에 복수학위 교환학생 현장학습단 파견
대구한의대학교(총장 이준구)는 글로벌 인재양성을 통한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국 사천사범대학, 중국해양대학 및 호남사범대학에 재학생 20명을 파견한다.
이번에 파견되는 학생들은 복수학위, 교환학생, 현장학습단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5일 사천사범대학에 10명을 필두로, 27일 중국해양대학에 5명, 3월 4일 호남사범대학에 5명이 순차적으로 파견된다.
이들은 6개월에서 2년동안 중국 현지에 체류하며 중국 문화체험과 현장학습을 병행하게 된다.
해외파견에 앞서 학생들은 15일 국제교육교류센터 회의실에서 현지생활 적응과 글로벌 마인드 배양을 위한 출국 전 오리엔테이션과 기념촬영식을 가졌다.
변귀남 국제교육교류센터장은 “G2로 대별될만큼 중국의 정치, 경제, 외교적 입지와 영향력이 날로 강화되고 있다. 시대적 조류에 비쳐 對중국 교류확대를 통한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강화가 보다 절실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한의대는 교비지원어학연수단, 해외문화체험프로그램, 학기제 현장학습, 교환학생, 복수학위, 해외인턴쉽 등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리더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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