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외대, 다문화가정과 대구 근대문화 탐방

경북외국어대학교 다문화문화원은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다문화가정 40명을대상으로 ‘다문화가정 학부모교육 및 자녀교육 지원사업’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 자녀 교육을 이수한 다문화가정의 부모와 자녀들이 지역의 역사적 가치가 있는 곳을 함께 둘러보는 문화투어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에서 군위 화본마을을 시작으로 동산박물관, 3·1운동 만세길, 계산성당, 이상화 선생 고택, 영남제일관, 약전골목 등 대구 근대문화의 발자취를 탐방했다.

사진설명: 계산예가1-다문화 자녀 교육을 이수한 다문화가정의 부모와 자녀들이 계산예가(근대문화체험관) 전시관에서 대구 근대예술가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다문화가정 학부모교육 및 자녀교육 지원사업-17일, 경북외대는 다문화 자녀 교육을 이수한 다문화가정의 부모와 자녀들과 함께 이상화 선생 고택, 서상돈 선생 고택 등을 탐방하는 대구 근대문화투어 캠프를 가졌다.

박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