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상지대학교, 전문학사학위·학사학위 수여식 개최

가톨릭상지대학교(총장 정일 신부)는 오는 2월 15일(금) 오전 11시 소피아관 2층 대강당에서 안동시장을 비롯하여 지역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2회 전문학사학위 수여식 및 제4회 학사학위 수여식을 갖는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전문학사 695명과 학사학위 59명 등 총 754명의 졸업생들이 학위증서를 수여 받게 된다. 

학사학위는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학점은행제를 통해 간호학을 전공한 18명의 졸업생들이 간호학사 학위를 받게 되며, 경영학과와 유아교육학과, 사회복지학과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이수한 41명의 졸업생들도 학사학위를 수여 받는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철도전기과 김대연 학생이 상지학원 이사장상을, 철도통신과 강신운 외 23명 학생이 총장상을 받게 된다. 이 외에도 경상북도지사상, 안동시장상, 한국전문대학협의회장상 등 교외 표창이 줄을 이어 학위수여식을 더욱 빛낼 예정이다.

한편 1970년에 개교한 가톨릭상지대학교는 2013년 2월 현재 총 30,473명의 졸업생들을 배출하는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시민대학으로서 지역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