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상지대학교-한국지식경영교육협회 산학협동 협약 체결

가톨릭상지대학교(총장 정일 신부)는 오는 1월 21일(월) 가톨릭상지대학교 소피아관 소회의실에서 한국지식경영교육협회(회장 김유희)와 산학협동을 위한 협약을 갖는다.

지난 1992년 창립된 한국지식경영교육협회는 현재 16개 시․도에 지부를 결성하고 600여명의 회원을 가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산하단체로서 우리나라 세무교육과 회계교육의 발전을 위해 전국세무회계·기업회계 경진대회 등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이번 산학협동 협약은 물적․인적 자원 교류 및 필요한 정보와 자료를 교환함으로써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우리나라 세무와 회계 교육의 질적 향상 및 양적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실습 및 견학처 제공, 강의 및 특강 참여, 시설 공동 활용, 연구자료 상호제공, 경진대회 및 연수 등 각종 행사의 공동 개최, 대학의 장학사업의 지원 등 세부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산학협력처장 김장권 교수는 “대학 경쟁력 강화 및 취업률 제고 등 대학발전을 위해서 대학교육 구조를 산학협력 중심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 우리 대학은 다양한 분야의 산업체와 기관과의 지속적인 산․학․관 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발전을 선도할 산학협력 중심대학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