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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7
대구한의대, 외식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
대구한의대 한방식품조리영양학부(학부장 양경미)가 농림수산식품부 지정 “외식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한방식품조리영양학부는 이번 선정으로 외식산업 종사자의 자질 향상과 취업․재취업 또는 창업의 촉진을 위한 교육․연수 등을 추진하게 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외식산업 진흥법에 따라 대구한의대, 경기대, 광주대, 라미드호텔직업전문학교, 핀외식연구소 등 전국에서 지역별로 5개 기관을 외식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했다.
그동안 대구한의대 한방식품조리영양학부는 대구한의대 약선세계화사업단(단장 김미림)과 함께 평생교육원을 통해 우수한 약선 전문인력 양성에 매진해 왔다.
또한, 농림부 산하 농업기술원에서의 약선교육을 비롯,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는 농식품부․고용노동부 및 aT 지원아래 “약선특성화 한식외식산업 글로벌 리더과정”을 개설하는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성공리에 수행해 왔다.
외식산업 전문인력 실무교육을 진행을 김미림 교수는 “특성화된 외식산업 인력 배출을 위해 국내 최초로 외식산업에 약선을 도입하고, 건강 프렌차이즈 외식산업을 견인해 한식세계화와 인류 건강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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