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학습써클·CTL 공모전 시상식 개최

대구한의대는 17일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이준구 총장과 대학 주요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DHU 학습써클 및 CTL(3분 스피치 경연대회)”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총 67개팀이 지원해 서류심사를 거친 40개팀이 치열한 경합을 벌인 이번 학습써클 공모전은 보고서, 온라인활동, 지도교수 수업참관평가, 전시회 등 활동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낸  5개팀(꼼짝마토익, OBEGS, AURA, 두드락, 2HAJ)이 우수팀에 선정돼 각각 상장과 상품을 수상했다.

‘20대 청춘! 나의 꿈’이란 주제로 열린 DHU CTL 공모전에서는 김준호씨(보건학부, 2년)가 최우수상을, 남진우(모바일콘텐츠학부, 3년)씨가 우수상을 수상하고 남다혜(외국어학부,1년)와 서일영(한국어문학부,4년)이 각각 입상했다.

이준구 총장은 “학생들이 공모전에 참여해 활동하게 되면 목표를 성취하는 과정에서 적극적인 사고방식이 함양되고 다양한 경험을 축적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학습능력을 더욱 신장하여 건전한 사회성을 길러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