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청년취업진로지원사업 3년 연속 “우수대학” 선정

대구한의대(총장 이준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2 청년취업진로지원사업"에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청년취업진로지원사업은 진로지도와 경력개발 서비스 제공, 취업알선, 구인업체 발굴 등 재학생 및 졸업생에게 필요한 맞춤형 취업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전문 인력인 "취업지원관"을 활용토록 고용노동부에서 대학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한의대는 대구.경북지역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2010, 2011년 2년 연속 우수대학으로 선정된데 이어, 이번 2012년 청년취업진로지원사업 평가에서도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향후 고용노동부 지원관련 사업 신청시 우대 혜택을 받게 됐다.   

이준구 총장은 "3년 연속 우수대학 선정으로 대구한의대가 탁월한 취업지원 역량과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의미가 각별하다."며 "앞으로 학생진로 및 취업지도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취업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 모두가 취업할 수 있도록 청년취업률 향상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성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