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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4
문경대학교, 전문대학 지속가능지수 전국 14위 차지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가 전국 129개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한 2011 전문대학 지속가능지수에서 14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29위였지만 교육과 취업부문 평가가 높아서 15단계 순위상승을 이끌어냈다.
평가항목 중 소통·편의 부문에서 전국 전문대학 중 4위를 차지했다. 편의 부문은 장서보유현황, 교육기본시설 확보율, 기숙사 수용률 등의 지표를 통해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소통·형평 부문은 강의평가, 강의소통 기본지수, 교원성비, 비정규직 비율 등의 항목이 고려됐다.
또한 취업과 교육 부문에서도 전국 17위와 14위를 기록해 취업과 교육이 우수함을 입증하였으며, 전체 1,000점 만점에 700.77점을 얻어 전국 전문대학 중에서 종합순위 14위를 차지했다.
“2011 전문대 지속가능지수”는 경향신문 지속가능사회를 위한 경제연구소(ERISS)가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삼정KPMG·현대리서치·지속가능사회를 위한 젊은 기업가들(YeSS)과 공동기획한 조사결과로서 12월 12일 발표하였는데, 교육, 연구, 취업, 소통·편의, 경영의 5개 부문 평가결과를 종합해 산출했다.
문경대학교 관계자는“그 동안 교육내실화와 취업 경쟁력 강화에 혼신의 노력을 쏟은 결과로 좋은 평가가 나왔다”고 말했다.
최상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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