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과학대학 간호과, 학사학위 4년제 과정 선정

안동과학대학은 30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전문대학 간호과 학사학위(4년제)과정 설치대학’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안동과학대학은 2012학년도부터 신입생 200명을 4년제 과정으로 선발, 4년제 대학 간호과와 동일한 학사학위를 수여할 수 있게 됐다.


교과부는 각 대학의 교육여건과 교육과정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전국의 33개 전문대학을 전문대학 간호과 학사학위과정 설치대학으로 선정했다.


대구‧경북에서는 안동과학대학을 비롯, 영남이공대학과 대구보건대, 경북과학대학 등 11개 대학이 포함됐다.


이는 전문대학 간호과도 교과부 승인에 따라 4년제 대학과 같이 4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사학위를 수여할 수 있도록 지난 5월 고등교육법이 개정됨에 따라 이뤄졌다.


3년제와 4년제로 이원화됐던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의 간호학과 교육과정의 ‘4년제 일원화’는 간호계의 숙원사업 중 하나였다.


안동과학대학 김규택 총장은 “1967년 공립 안동간호고등기술학교에서부터 시작된 44년 전통의 안동과학대학 간호과는 지금까지 약 8천여명의 간호 전문인력을 배출했다”며 “이제 4년제 학사학위과정으로 운영함으로써 안동과학대학이 명실상부한 최고의 간호인력 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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