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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1
경북대 산학협력중심대학사업단, ‘2011산학연협력 우수사례’ 선정
경북대 산학협력중심대학사업단의 ‘기업위성연구실’ 프로그램이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2011 산학연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의 ‘기술협력’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경북대 산학협력중심대학사업단(단장 이상룡)은 지역 중소기업의 연구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 기술력을 기업에 제공할 수 있는 방안으로 ‘기업위성연구실’제도를 제안해 지역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에 큰 기여를 했다.
산학협력중심대학사업의 ‘기업위성연구실’ 프로그램 일환인 ‘기업의 기술연구소화 및 책임교수의 CTO제도’는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28개 기업에 50회에 걸쳐 지원하고 있다. ‘기업위성연구실’ 프로그램은 재구매율이 높아 3년 이상 참여하고 있는 기업이 6개사에 이르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기업들은 2009년에 비해 2010년 약 22.5%의 평균 매출액 신장을 보였다.
이번 경진대회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오세정)이 산학연 협력 우수사례를 발굴, 공유, 확산하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산학연 협력 활성화 및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관련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처음으로 대회를 진행했으며, 시상 분야는 기술협력, 인력양성, 창업사례의 세 분야로 나누어 실시했다.
장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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