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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30
계명문화대학, 저탄소 그린 캠퍼스 협약 체결
계명문화대학(총장 김남석)은 29일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환경부 및 한국환경공단과 '저탄소 그린캠퍼스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 내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및 감축 활동을 위한 상호협력, 그린인재 양성을 위한 녹색교육과정 개발, 저탄소 인프라 구축 및 녹색교정 조성을 위한 협력, 대학의 녹색생활 실천 및 지역사회 전파를 위한 협력 등을 골자로 한다.
환경부는 저탄소 그린캠퍼스로 선정된 대학에 3년동안 1억2000만원의 재정적 지원과 함께 성과제고 및 확산을 위한 정책을 지원키로 했다.
또 환경공단은 저탄소 그린캠퍼스 운영지원 및 기술지원을 수행하고, 대학은 저탄소 그린캠퍼스 수행을 통한 녹색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우영숙 환경부장관은 이날 협약식에서 “대학이 저탄소 녹생성장의 모델이자 미래 녹색리더를 양성하는 요람이 될수 있도록 재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그린캠퍼스 선정대학인 강남대, 경인교대(경기), 동국대(경주), 명지대, 서울여대, 신라대, 연세대(원주), 영진전문대, 충남대도 협약을 체결했다.
장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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