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 실전창업교육 우수교육기관 선정
계명문화대학(총장 김남석)이 11일 소상공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11 실전창업교육 우수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계명문화대학은 최근 소상공인진흥원이 실전창업교육 수행기관 182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성과 평가조사에서 양질의 교육 콘텐츠와 차별화된 실전 교육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창업성공률과 지속률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아 2011 실전창업교육 우수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소상공인진흥원에서는 급격한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예비창업자의 창업성공률과 지속률을 높이고 소상공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매년 소상공인교육 수행기관을 선정해 실전창업교육과 경영개선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또 교육의 질적 향상과 우수 교육수행기관의 역량강화를 위해 실전창업교육과 경영개선교육을 구분하여 교육성과 평가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실전창업교육 우수교육기관을 발표했으며, 경영개선교육 우수교육기관은 추후 발표 예정이다.
이번에 우수교육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의 교육담당자 1명과 수료생 1명에게는 해외연수 기회가 제공된다.
계명문화대학은 지난 2월부터 소상공인교육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지역 중소상인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전창업교육과 경영개선교육을 시행, 각 90명과 16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번에 좋은 평가를 받아 실전창업교육 우수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박성배 산업경영기술연구소장은 “창업 성공사례의 철저한 분석을 통한 현장중심의 실무교육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 같으며, 앞으로도 있을 경영개선교육 평가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은 지난 2009년과 2010년 소상공인진흥원으로부터 우수외부위탁교육기관으로 선정된바 있다.
장선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