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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9
대구한의대 기초과학연구소 학술대회 개최
대구한의대 기초과학연구소(소장 장호경)는 9일 바이오센터 강당에서 200여명의 교수와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공학에서 기초과학의 역할’이란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기초과학연구소 학술대회는 차세대 중점연구분야로 떠오른 융합연구의 현황과 기초과학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하여 열렸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대구한의대 한방스포츠의학과 김홍 교수의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에 대한 운동의 효과기전”이란 주제발표에 이어 영남대병원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 최화순 교수가 “의공학 연구에 있어서 기초과학의 중요성”에 대하여, 산학연구원부설 생활경제연구소 박규진 소장이 “선태식물의 산업화방안”이란 주제로 발표를 했다.
대구한의대 기초과학연구소는 1995년에 설립되었으며, 현재 32명의 교수와 7명의 객원 연구원들이 기초과학 및 기초과학과 연계된 응용과학분야에 대한 연구와 학술활동을 활발히 수행하고 응용산업과의 다양한 접목을 시도하고 있다.
이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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