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 '2011년 소상공인교육 수행기관' 선정

계명문화대학은 24일 소상공인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1년도 3차 소상공인교육 수행기관’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격한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여 예비창업자의 창업성공률과 지속률을 높이고 소상공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소상공인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계명문화대학은 올해 1, 2차에 이어 이번 3차에 까지 선정돼 총 1억4백2만원의 국고지원금을 받게 됐다.

양질의 교육콘텐츠와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소상공인진흥원으로부터 2009년 우수외부위탁교육기관으로도 선정된바 있는 계명문화대학은 이번 3차 소상공인교육 수행기관 선정에 따라 오는 10월부터 실전창업프로그램과 경영개선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된다.

예비 창업자들의 창업을 돕기 위해 마련된 실전창업프로그램 ‘골프피팅 창업반 교육’은 예비 창업 희망자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7일부터 10월 28일까지 총 8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또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된 경영개선프로그램은 ‘플라워샵 디스플레이 경쟁력 강화 교육’ 10월 7일부터 10월 21일까지, ‘어린이집 서비스강화교육’  10월 17일부터 10월 21일까지 각 교육별 15명씩 30명을 대상으로 20시간씩 교육을 실시한다.

 
김남석 총장은 “교육 참가자들의 성공적인 창업과 개영개선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창업 성공사례의 철저한 분석과 현장중심의 실무교육을 실시할 것이며 수료생들의 요청이 있을 경우 언제든지 재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사후 관리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은 2011년 1, 2차에서 12개 교육프로그램에 23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현재 3차 3개 과정에 5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교육비는 3~5만원이며 교육 참가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계명문화대학 홈페이지(www.kmcu.ac.kr) 또는 재정사업팀 053)589-7935로 문의 하면 된다.

장선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