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북마스터 추천 신간


1. 세 얼간이 - 북스퀘어 (체탄 바갓)   340쪽 13,000원


카르페 디엠! 현재를 즐기라는 뜻이다. 


이 영화를 한마디로 설명하라면 바로 '지금 오늘을 즐기며 살아라' 라는 말로 대신할 수 있을 것이다. 


인도 최고의 대학에 다니는 3명의 우정을 그린 내용이다. 제목은 '얼간이' 라고 표현했지만 하는 행동으로 억지 웃음을 자아내지는 않는다.

 
영화평점 9.4를 기록하며 현재 상영 중 이기도 한 이 책은 점수와 경쟁만을 중시하는 제도에 대해 당당히 맞서는 멋진 젊은이들의 모습을 그려 내고 있다. 


주인공들이 자신이 진정으로 잘할 수 있는 것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며 나 자신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지게 해 줄 것이다.

 

 

 

 

 


2. 세계는 한권의 책 (나는 그책을 끝까지 읽고 싶다) - 두베 (이해욱.김성심) 340쪽 16,500원


한국 직장인들이 꼽은 ‘이상적인 은퇴 생활의 롤 모델’ 1위에 뽑힌 적이 있기도한 저자는 은퇴 이후 두달 만에 배낭을 메고 세계 여행을 떠난다. 


그후 세계 192개국을 여행한 후 한국 기네스 북에 오르기도 한다. 전 세계 방방 곡곡을 누비며 찍은 사진들로 책에 생생함을 더하며 쉽게 접할 수 없는 수많은 나라들의 이야기를 이 한 권에 실었다. 


은퇴후인 저자는 지금도 하루 24시간이 모자란다고 말한다. 


여행을 다녀오면 그것으로 끝이 아니었다. 


다녀온 곳에 대한 정보를 정리하고 여행 금지국가가 바뀌진 않았나 수시로 외교부 홈페이지도 확인한다고 한다. 


그는 아직도 가보지 못한 곳에 대한 열망이 남아있는 것이다. 


이렇게나 많은 곳을 다녀온 그가 전하는 세계 소식.... 어쩌면 수많은 나라를 다녀온 그가 펴낸 이 책이 '세계' 그 자체 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놓칠수 없는 이야기, 부제에서도 볼 수 있듯 이 책을 끝까지 읽는 이가 많길 소망한다.

 

 

 

 

 


3. 걱정에만 올인하는 여자들의 잘못된 믿음 - 팬덤 (홀리 해즐렛 스티븐스) 200쪽 12,000원


여자는 왜 남자보다 불안과 걱정에 더 많이 시달리는 것일까? 10여년 동안 '걱정'을 연구해온 심리학 교수인 저자의 책으로 사람들이 걱정을 하는 이유, 그리고 특히 여성이 남성에 비해 더 많은 걱정에 시달리는 이유를 소개하고 있다. 


심리학, 사회적, 생물학적 요인 등 다각도에서 분석을 해, 왜 걱정을 할수 밖에 없는지에 대해 설명해 준다. 


또 거기에 더불어 걱정에 맞서 싸울 수 있는 효과적이고 간단한 방법을 소개해 주며 걱정의 악순환을 멈출 방법도 알려 준다. 


자신도 모르게 일어나지 않은 일에 또는 일어날 것 같은 일 때문에 걱정하고 있다면 이 책을 통해 '걱정' 그 실체에 대해 알아보길 바란다.

 

 

 

 


 
4. 서른살에 꿈꾸면 좋은 것들 - 북포스 (백정미) 272쪽 13,000원


어쩌면 '서른' 이라는 이 숫자에 불과한 것이 한 사람의 인생 앞에 다가왔을 땐 엄청나게 큰 중압감을 주기도 한다. 


무언가 크나큰 인생의 발판을 만들어 놓았어야 할 것 같고 또 다른 변화가 생길 것 만 같은 서른. 힘겹고 불안 해 질 나이에 힘들어 하기 보다는 새로운 꿈을 꾸게 해 줄 책이 나왔다. 


무언가를 이루어 놓아야 할 것 같은 불안감에 시달리기 보다 '꿈'을 꾸라고 하는 저자... 거기에 더해 '서른' 이란 나이는 살아온 날보다 앞으로 살아야 할 세월이 훨씬 더 많이 남았음을 강조하며 희망과 안정감을 심어 준다. 


과연 서른 살에 꿈꾸면 좋은것 에는 어떤것 들이 있을까? '나이'에 얽매이지 말고 오늘 하루도 '꿈'꾸는 멋진 하루를 보내는 '서른 청춘'이 많았으면 한다.

 

 

 

 

 


 
5. 차홍의 셀프 동안 헤어법 - 경향미디어 (차홍) 160쪽 14,500원


헤어스타일 만으로도 사람이 달라 질 수 있을까? 


사실 긴머리를 짧게 싹둑 자리거나 큰 변화를 주지 않는 이상 크게 달라 보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이 책은 그 고정관념을 깨주는 책이 아닌가 싶다. 


사람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가르마 타는 법에서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앞머리를 내면 어려 보이는 이유 그리고 소품 활용하는 법, 왁스 사용법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헤어 관리법을 실었다. 


tv에서 헤어스타일과 화장 만으로 사람이 180도 달라 보이는 것을 본 적이 있다. 


이 책만으로 하루아침에 엄청나게 크게 달라진 스타일링을 한다는 건 어렵겠지만 전문가의 비법을 참고 한다면 조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될 것이다.

 

 

 

 

 

 


6. 꼭 먹여야 할 12-36개월 밥상 - 미디어 윌 (정현미) 282쪽 13,800원


이유식이 끝난 후인 12개월째부터 내 아이에게 어떤 음식을 주면 좋을지 고민하는 초보 엄마들이 많을 것이다.


그런 엄마들의 고민을 덜어 줄 책이 나왔다. 성장에 따라 개월 수에 맞추어 아기들이 섭취하면 좋은 영양분과 시기에 맞춘 레시피 책이다. 


이유식이 끝난 뒤 12~36개월 사이의 아기는 신체, 두뇌의 활동량이 많아져 균형 잡힌 식단이 꼭 필요하다고 한다. 


거기에 맞춰야 할 엄마들의 대처 방법을 적절하게 제시해 건강한 아기로 자라날 수 있도록 도와줄 밥상 차리기 방법으로 많은 엄마들을 뿌듯하게 해 줄 책이다.

 

제공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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