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농심

(주)농심은 1965년(신춘호 회장) 설립한 롯데공업(주)에서 출발하여 라면업계 후발주자로 뛰어 들었으며, 1978년 사명을 (주)농심으로 변경함과 동시에 R&D 강화와 설비투자 확대·생산시스템 현대화로 사업 전반에 개혁을 추진한 결과 1980년대 초 35%였던 국내 라면시장 점유율이 1985년 42%를 기록하며 업계 정상에 우뚝서게 되었다.


이후 대표적인 파워브랜드인 ‘신라면’의 개발과 동종업계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하여 세계화를 추진하면서 1997년에는 구미 인텔리전트 공장건립 프로젝트를 시작, 모든 라면 생산 단계를 자동화·고속화 하였으며 구미공장은 현재 신라면 생산량의 약 70%를 담당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있다.


중국 상해 공장을 준공으로 중국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여 IMF 외환 위기속에도 1998년 매출 1조원 달성에 성공하였다.


또한, ‘글로벌 농심’, ‘초일류 글로벌 식품기업’이라는 비전을 안고 최고의 품질과 기술로 쌓아온 역량을 국제화, 세계화에 집중시켜나간다는 방침으로 꾸준히 신규사업 및 해외사업 진출을 전개함으로서 창립 50주년을 맞는 .오는 2015년에는 매출 4조원, 경상이익 5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동안 농심 구미공장은 자체 사회공헌단을 조직하여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계속해왔으며, 사회공헌 벨트화운동의 일환으로 도개면 사랑의 쉼터 장애우들에게 매월 텃밭 가꾸기와 환경정화 활동 및 선산 영명사 해뜨는집 벽지 도배공사 상모동에 위치한 무지개 센타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목욕봉사등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으며, 전 종업원이 참여하는 지역환경 정화활동도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12월 구미상록학교에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및 올 1월에는 사랑의 라면(쌀국수 뚝배기와 신라면) 200Box(500만원 상당)를 기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한 부모가정,다문화가정,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하여 사회 환원운동 일환으로 기부 문화를 손수 실천해 오고 있으며 전 직원모두 봉사활동에 참여케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있다.


지난해에는 구미시 최고의 영예인 ‘구미시최고근로자상’을 여성인 최초로 (주)농심 구미공장의 전갑순 사원이 수상했다.


(주)농심은 국내 라면업계 1위 업체에서 초일류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지속적인 지역 봉사활동과 더불어 사회 환원운동으로 식품산업발전과 지역사회발전에 크게 이바지 하는 회사이다.

 

이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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