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프로템

황중국 대표 대통령상 수상한다


구미시 공단2동에 소재한 (주)프로템의 황중국 대표는 컨버팅장비분야에서 기술개발, 신제품개발, 부품국산화를 통해 국내의 낙후된 기계장비 및 부품산업기술을 선도하는 유능한 기술기업인의 공적을 인정받아 21일 과학의 날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황중국 대표는 2010년 구미시에서 선정한 중소기업부문 최우수기업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황중국 대표는 2003년 자본금 2억원, 20여명의 직원으로 시작해 2010년 말 현재 자본금 13억원, 종업원 80명, 매출액 400억원에 이르렀고, 2010년도 수출계약액은 700여만 불로 “PROTEM"이라는 독자 브랜드로 세계 22개 국가에 수출하는 글로벌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짧은 기간 동안에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한데는 황중국 사장의 품질제일주의, 기술제일주의 기본 원칙에 충실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자체 R&D 역량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2006년 7월에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 박사급 연구소장과  16명의 연구전담 인력을 갖추고 연구역량을 키우고 있다.


2009년 12월에는 지식경제부로부터 타이어 코드 권취기 및 통기성 PI필름 연신기에 대한 국산화 개발로 수입대체 및 원가절감의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자본재 개발 유공기업 지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바 있다.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Flexible Display용 소재생산에 필수적인 장비인 Multi-Coater의 국산화를 위해 산학연 컨소시움을 주도적으로 조직 성공적으로 개발을 완료했으며, 본 기술개발로 한국산업기술신흥협회로부터 “지식경제부 신기술 보유기업(NET)"인증을 획득했다.


핵심부품 및 장비의 국산화로 부품산업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뿐만 아니라 IT용 소재개발에도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세계적인 추세인 녹색성장에 발맞추어 신재생 에너지 개발에 전념하고 있으며, 대경광역경제권 선도산업으로 선정된 총 사업비 20억원 규모의 “수소공급을 위한 제조와 저장 연계시스템 기술개발”사업의 주관기업으로 선정되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는 기업성장은 물론 국가의 신성장동력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광수 기자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목록
기업 > 기업탐방
기업 > 기업탐방
이전 글쓰기새로고침
처음페이지이전 10 페이지1234다음 10 페이지마지막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