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은 언제 흥분하나

‘산해(山海)의 교차’는 자신이 적과 싸우는 동안 같은 행동을 자주 반복하는 일은 좋지 않다는 의미이다. 


같은 행동을 두 번 반복하는 일은 어쩔 수 없다. 


하지만 같은 행동을 3번 반복해서는 안 된다. 


적에게 기술을 걸었는데 처음에 성공하지 못했다면 계속 같은 공격을 해도 결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다. 


특히, 방법을 약간 달리해서 적의 의표를 찔렀지만 여전히 결과가 좋지 않은 경우에는 완전히 다른 방도를 강구해야 한다. 


만약에 적이 산이라면 바다로 대응하고, 적이 바다라면 산으로 대응하는 식으로 적의 의표를 찌르는 것이 병법의 길이다.


여성에게 사랑 받는 남성과 그렇지 못한 남성을 구분 짓는 가장 중요한 잣대는 다양한 섹스 패턴과 사이클이 아닐까 생각한다. 


여성에게 사랑을 받는 남성은 자신의 여자에게 매번 색다르고 짜릿한 즐거움과 쾌감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연출과 변화를 시도하지만, 사랑을 못 받는 남성은 매번 똑같은 동작과 행위를 반복한다. 


현재 남편 몰래 옛날 남자 친구를 만나고 있다는 K씨의 말에서 ‘변화가 없는 섹스’가 얼마나 위험할 수 있는지 남성들은 깨닫기 바란다.


“음식도 같은 음식을 여러 번 먹으면 싫증나잖아요. 식단에 변화를 줘야 입맛도 살아나고 먹는 즐거움이 커지잖아요. 


남편은 잠자리에서 그런 게 없어요. 


매번 섹스가 똑같아요. 1가지 자세로 가슴 몇 번 만져 주고 나서 아무 느낌도 없고 무미건조한 삽입만 일삼고 있으니 화가 치밀죠. 정말 답답하고 한심한 건, 남편은 자기가 굉장히 섹스를 잘하는 줄 알고 있어요. 


2~3분 만에 끝나는 섹스를 하면서 말이죠. 남편이 자존심 상할 것 같아 차마 얘기를 해 줄 수가 없더라고요. 본인이 섹스를 얼마나 못하는 사람인지, 섹스가 화목한 가정을 이루는 데 얼마나 중요한 활력소인지 하루 빨리 깨달았으면 좋겠네요.”


섹스에 있어서 제일 무서운 적은 바로 ‘매너리즘’이다. 매너리즘은 똑같은 동작이나 행위를 반복할 때 생겨난다. 


특히, 상대에 대해 설렘이나 기대감이 없을 때, 재미나 즐거움이 없을 때 더욱 그렇다. 


지금 여자 친구(혹은 아내)가 당신과의 섹스를 피하거나, 거부하거나, 다른 남자에게 눈을 돌린다면, 그것은 아무 느낌도 없이 반복되는 당신의 무미건조한 행위와 동작이 지겹고 싫다는 표시인 것이다. 


여성이 짜릿하고 황홀한 섹스를 경험하고 있다면 매너리즘이 생겨날 수가 없다.


여성은 심리적으로 애가 탈 때, 예상치 못한 자극을 받을 때, 색다른 자극을 받을 때, 예민한 곳을 자극 받을 때 흥분이 고조된다. 


이 4가지를 키스, 애무, 오럴섹스(특히 클리토리스와 지-스팟), 삽입을 할 때 적절하게 응용하면서 느리고 다양한 변화를 주면 매너리즘이란 적을 없앨 수 있다.

 

도서출판 청홍 02-3453-6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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