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포럼 21 창립기념 세미나 개최
중견 언론인 모임인 ‘아시아포럼21’(이사장 변태석) 이 25일 오후 4시 제이스호텔에서 창립기념세미나를 개최했다.
‘지속가능한 균형발전과 소통’을 모토로 열리는 세미나에는 포럼 공동대표인 언론사 사장들과 중견 언론인,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균형발전’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시도민 대상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방분권과 대구경북 발전’을 주제로 하는 <섹션1> 에는 이한구 한나라당 의원과 이헌태 혁신과통합 대구 공동대표, 조정 변호사, 최정암 매일신문 편집부국장, 하정봉 순천대 교수, 하혜수 경북대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지방분권의 방향과 실천방안을 제시했다.
‘뉴 리더십과 소통’을 주제로 하는 <섹션2>에서는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홍덕률 대구대 총장, 최경환 한나라당 의원, 박재일 영남일보 정치부장이 토론자로 나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소통의 의미와 소통방법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아시아포럼21은 지난 8월 대구지역 언론사 대표들과 편집 보도국장,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만든 언론단체로 전국에 회원 100여 명을 두고 있다.
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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