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고기 큰사랑' 소비촉진행사 개최
경상북도는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1일 도청전정에서 한우요리 경연대회, 나눔 축산운동, 구내식당 한우불고기 시식회 및 이동판매차량을 통한 '한우고기 큰사랑 소비촉진 할인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4회 한우의 날을 맞아 한우 농가와 소비자가 한우를 매개로 소통하는 공간 마련하고 한우의 우수성 홍보를 통한 소비확대로 한우산업 발전에 기여 및 대대적인 한우 홍보행사를 통한 한우고기 소비촉진 붐을 조성하기 위하여 경북도와 농협 경북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우의 날 행사에는 한우 우수요리 레시피 전시, 한우 요리 경연대회, 오지 초등분교 초청학생 방문행사, 우수농가 표창, 나눔축산 기증행사, 불우이웃 한우고기 기증, 경북도청 및 농협 구내식당의 한우불고기 시식을 실시함과 동시에 현장의 최일선에 있는 공무원 및 농협 직원들을 대상으로 경북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경북한우 광역브랜드인 『참품한우』를 시중가격보다 대폭 할인된 평균 24.6%정도 저렴하게 판매된다고 밝혔다.
김관용 도지사는 "한우고기 소비확대를 통한 산지 한우가격의 조기안정을위해 지역 한우농가의 경영안정을 적극 도모해 나가는 한편, “한우농가의 암소 자율도태사업 및 송아지 입식자제, 농축협 및 한우협회 전문판매점 판매가격 인하 지도 등을 통해 빠른 시일내 한우 가격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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