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단어 학습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워드패드 등장
저렴한 가격, 완벽한 영단어 암기효과
PC나 모바일 기기를 활용하는 소프트웨어·앱 형태의 제품으로 출시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채종규, 이하 DIP)의 입주 기업인 (주)컨텐츠밸리(오용훈 대표)는 영어단어 암기학습 소프트웨어인 ‘워드패드(모델명 : WordPadTM)'가 신제품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공급량 3만 5천 카피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워드패드(http://www.wordpad.co.kr)는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고가의 영단어학습기와는 달리, 별도의 전용기기 없이 소비자가 이미 가지고 있는 PC나 모바일 기기를 활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와 앱 형태의 제품으로 출시되었으며 가격 또한 매우 저렴하다.
59,000여개의 영단어에 대한 뜻과 예문, 원어민 발음을 제공하는 워드패드는 영어를 시작하는 유아부터 성인까지의 모든 소비계층에 어필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체계적으로 분류된 136개의 단어장과 다양한 방식의 게임기능은 영단어 암기에 흥미를 더해준다.
워드패드의 기획 단계부터 개발까지 직접 진두지휘한 오용훈 대표는 "글로벌 시대에 영어 학습은 유아에서 성인까지 피해갈 수 없는 과제이며, 자신감 있는 영어 사용을 위해서는 다양한 영단어를 구사하는 능력이 관건이라 생각해, 일부 소수가 가질 수 있는 고가의 제품이 아닌, 누구나 가질 수 있는 저렴한 제품이면서 학습 효과는 더욱 뛰어난 워드패드를 개발하게 이르렀다“고 말했다.
또 “워드패드는 학교 현장의 선생님과 대학 인지과학연구소와의 공동 연구개발로 4단계 완벽암기 학습법을 제시하여 한번 암기한 영단어는 쉽게 잊혀지지 않고 완벽하게 인지가 가능하도록 개발된 제품”이라고 말했다.
□ (주)컨텐츠밸리는 앞으로 워드패드 개인용 제품 판매에 멈추지 않고 홈쇼핑 런칭과 전자 및 통신업체와 결합상품 출시, 글로벌 판매를 위한 다국어 버전의 출시 등을 단계별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