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 ‘세무서장 회의’ 개최

대구지방국세청(청장 권기룡)은 2일 2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13개 세무서장과 지방청 각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일선 세무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정과세 실천과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주요업무와 당면한 현안업무의 원활한 집행을 위하여 마련됐다.

회의는 먼저 지방청 각 소관 부서에서 치밀한 세수관리와 미정리 체납액 축소, 근로장려금․무신고 인적용역자 환급금 추석 전 지급,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참여 확대, 하반기 조사 관리 등 주요업무 추진방안에 대한 논의했다.

또한 우수사례 발표 후 권기룡 청장은 '자유토론'시간을 제안하여 격식 없는 대화를 통한 소통의 시간을 별도로 마련하기도 했다.

권 청장은 "올해 국정감사를 철저히 준비하고 소극적인 수감태도에서 벗어나 당당하고 자신있게 잘한 것은 적극 홍보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구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