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석 부지사, 물가안정 위한 민생현장 방문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영주 전통시장 방문
이주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30일 오후 4시 30분 이주석 행정부지사, 영주부시장, 전국상인연합회 경북지회 회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시 골목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이주석 행정부지사는 최근 물가상승에 따른 가격동결 및 인하 등 물가잡기에 동참토록 당부하고, 상인 격려 및 시장운영상태를 파악하는 등 상인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골목시장 라운딩을 시작으로 식당, 건어물가게, 식료품 가게 순으로 도보로 이동하면서 상인들과 시장을 방문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격려하며, 온누리 상품권으로 직접 장보기도 했다.
이번 영주시 골목시장 방문은 연일 계속되는 물가상승에 따라 경북도의 특단의 조치인 ‘물가안정 올인(ALL-IN)대책’의 일환으로, 특별한 날짜를 정하지 않고 도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틈틈이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서민생활물가를 직접체험하고 도민들의 의견청취를 통해 실질적이고 실효성 있는 도정추진을 위한 것이다.
이주석 행정부지사는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인 주차장 개보수, 화장실 준공 등 30억원의 지원으로 골목시장이 볼거리가 있는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말했다.
구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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