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백화점, 25일부터 일제히 여름정기세일
대구·경북지역 백화점이 24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일제히 여름 정기세일에 들어간다.
대구백화점은 이번 세일기간 해외명품 브랜드를 비롯해 입점 브랜드의 75% 이상이 세일에 참여해 최고 50% 할인해 준다.
대구백화점은 이번 세일기간 페레가모·듀퐁 등 해외명품 브랜드를 비롯 입점 브랜드의 75% 이상이 참여하고, 주말을 전후해 3차로 나눠 다양한 여름나기 상품을 주는 사은행사를 마련했다.
행사기간동안 일정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 여름 쿨이불, 원닥스 아이스피아 15ℓ(아이스박스), 비치 타월 겸용 비치원피스, 야외용 대자리 등의 사은선물을 비롯 대백상품권·렌트카 쿠폰 등을 준다.
또한 ‘DIMF 국재뮤지컬 페스티벌 축하 이벤트’를 통해 남경주·홍지민 등의 뮤지컬 스타를 만나볼 수 있는 스타데이트 초대권과 초청작 입장권을 준다.
동아백화점은 입점브랜드의 90%가 참여해 일정금액 이상 구매고객에게 이랜드상품권을, D.M쿠폰 소지고객 중 일정금액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식품구매권을 감사품으로 준다.
또한 설화수·헤라·오휘 등 국내 대표 화장품 브랜드에서 미백 기능성 제품 및 자외선차단 제품을 중심으로 여름맞이 기획행사 및 브랜드별 100% 당첨 이벤트를 실시하고, 여름상품 특가전 행사를 통해 원피스·반바지 등 여름시즌 상품을 최대 50% 할인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여름세일 테마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기원’으로 정하고, 다음달 3일까지 구매와 상관없이 대구점과 상인점에 응원메시지와 함께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이탈리아 캐나다 일본 등 역대 동계올림픽 개최국 여행권을 주는 특별이벤트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세일기간 주말 3일동안 일정금액 이상 구매고객엑 샴푸·타올·주방세제세트와 여름 돗자리 등 피서와 바캉스, 장마 등 여름과 관련한 다양한 생활용품을 주는 사은행사도 실시한다.
구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