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해외이주 및 해외투자 관련 서비스 제공
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은 고려이주개발공사(대표 김경옥)와 23일 대구은행 본점에서 ‘해외이주 및 해외투자 관련 업무협약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고객들의 해외이주 및 해외투자 업무 문의에 대한 적극적 대응과 보다 나은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뤄졌다.
이주·이민 전문기업인 고려이주개발공사는 지난 15년간 이민신청자들의 성공적으로 현지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토론토와 벤쿠버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2004년 캐나다 이민 컨설팅협회에 등록됐다.
해외 이주 및 투자 관련업체들이 대부분 수도권에 위치해 이민 상담을 받기가 어려웠던 지역 고객들은 이번 협약에따라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대구은행 고객들은 고려이주개발공사의 전용상담전화를 통한 무료상담 서비스 및 이민 정보지 발송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은행에서 해외이주 및 해외투자 관련 송금시 최대 70% 환율우대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대구은행 이찬희 기업금융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해외이주 및 해외투자 관련 고객에게 전문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더 나아가 고객 서비스 전반의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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