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주택 '시지 동화 아이위시’ 3일 분양

동화주택이 수성구 사월동에 3.3㎡당 600만원대의 실속형 아파트를 분양, 눈길을 끌고 있다.


동화주택에 따르면 조만간 전용 71.6017㎡(구 28평) 82가구와 84.8882㎡(33평) 207가구, 84.9346㎡(33평) 63가구 모두 352가구의 시지 동화아이위시를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시지 동화 아이위시는 내집마련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실수요자 요구에 맞춰 희소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중소형 면적대의 전 가구 적용과 5년전 분양가로 합리적 가격을 내세워 눈길을 끈다.


특히 수성구 시지에서 보기드문 600만원대 분양가를 실현했다. 


대기업에서 시공한 아파트를 모방해 겉모습만 화려한 아파트가 아닌 광고비와 견본주택 비용부터 모든 원자재값을 최소 비용으로 적용하는 등 철저히 실수요자에게 맞춘 실속형 아파트란 것이다.


또 시행·시공사를 분리해 분양하던 다른 아파트와 달리 동화주택에서 시행·시공을 함께 해 탄탄한 기업력도 자랑한다.


동화주택은 1988년 동성아파트 신축공사를 시작으로 지난 10여년간 대구 주요지역에 1만2천689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해 온 23년 전통의 주택전문 건설업체다.


외양보다 실용적면을 강조하고, 고급보다는 서민과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해 왔다. 올 상반기 시지 1개, 달성군 3개 지역에 총 3천여가구의 아파트를 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시지 동화 아이위시는 수성구내에서도 학군·교통·생활 등에 필요한 모든 인프라를 완벽히 갖춘 최적의 주거지라 할 수 있다.


수성명문 학군의 혜택을 그대로 누리고, 이마트 성삼병원 등 중심상업지구와 월드컵 경기장 및 성암산이 근접한 주거 1번지다.


지하철 2호선 연장으로 경산의 중심지가 사월 인근지역으로 이동하면서 지하철 사월역과 정평역의 더블역세권 혜택은 기본이고, 달구벌대로 월드컵대로 담티로 범안로 수성IC가 인접한 사통팔달 교통망도 자랑한다.


여기에 132만평 규모의 대구 신서혁신도시에 인접한 최고 배후주거타운임은 물론 22만평 규모의 중산택지개발지구 최근접 위치, 18만평 규모의 사월도시계획지구까지 더해져 향후 높은 프리미엄이 예상된다는 것. 따라서 최근 대구에 불고 있는 청약 열풍과 함께 미분양 아파트 감소로 인한 전세가 및 매매가 상승으로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시지 동화 아이위시’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은 커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동화주택은 “수성구 시지에서 누릴 수 있는 모든 프리미엄을 갖추고, 다양한 개발 비전까지 더해지는 ‘시지 동화 아이위시’는 600만원대의 저렴한 분양가와 전 가구가 중소형 면적대로 구성돼 내집 마련을 위한 절호의 기회임에 틀림없다”고 강조한다.


그러면서 “고급 아파트와 새로운 아파트가 모여 살기좋은 시지에 모든 여건이 완벽하게 준비되고 갖춰진 또 하나의 시지, 신(新) 시지를 동화 아이위시를 통해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구영호 기자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목록
종합뉴스 > 경제
종합뉴스 > 경제
이전다음 글쓰기새로고침
 
최근글,댓글 출력
과로로 뇌출혈 발생 공무원…“보훈보상대상..
고속도로 개방형 휴게소 추진
한약 건보 적용 확대
尹 대통령 “우리는 정치적 운명 공동체”..
공무원 민간경력채용 서류, ‘면접합격자’..
최근글,댓글 출력
‘가짜 3.3% 사업소득 근절’ 고용·산..
SH공사, 신입사원 45명 공채…23일까..
한온시스템, 경영지원 등 채용 연계형 인..
저품질·정보유출 논란 ‘알리·테무’ 국내..
1962년 이래 4명 뿐인 직업…‘필경사..
최근글,댓글 출력
어버이날 ‘꽃보다 용돈·식사’...칠성 ..
정부 “보정심·전문위원회 회의록 작성·보..
의·정갈등, 법원 판단이 ‘분수령’될 듯..
KTX 3자녀 이상 ‘반값’ ...코레일..
서울의대 교수 97% “환자 지키고 싶다..
최근글,댓글 출력
경북대, 영국 THE 아시아 대학평가서 ..
계명대 미대생들, 우즈벡서 3년째 예술 ..
영남대, LG전자 미래연구센터 개소…차세..
대구대, 유학·이주·재외동포의 다양한 삶..
대가대, 안중근 의사 유묵 서예대전 전시..
최근글,댓글 출력
경북교육청, 교육환경 변화 맞춰 조직 개..
2026학년도 大入 비수도권 의대 정원 ..
서부교육청, '서부 초등 기초학력 향상 ..
대구교육청 “향교·서원체험으로 올바른 인..
경북교육청 공무원 신규임용 경쟁률 5.4..
최근글,댓글 출력
집권 3년차 尹, 檢 인맥·친윤 없이 홀..
尹 “민심 청취 취약했다…사법리스크 있다..
與 원내대표, TK서 다시 나올까
김건희·김정숙·김혜경 ‘3김 여사’ 특검..
與 황우여 “전당대회 한 달 이상 늦어질..
최근글,댓글 출력
한총리, 동계청소년올림픽 마무리 현장 방..
유인촌 장관, 강원2024 경기장·선수촌..
2028년까지 등록 스포츠클럽 5만 개 ..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 D-10..
강원청소년올림픽 성화, 내달 3일 그리스..
최근글,댓글 출력
경북대병원 고용산 교수, 내시경학회 ‘최..
완치 없는 당뇨병…‘아차’ 싶을 땐 늦어..
희귀질환 앓는 소아·청소년, 구강건강 관..
“부정맥 치료 수준 한 단계 높이자”
소변 잦은데다 독감 증상까지?…‘급성 신..
최근글,댓글 출력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관광 특화도시’,..
장미란 문체부 차관, 안도라·산마리노 방..
한·중·일 모여 미래세대 위한 문화예술교..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영상..
2025년 동아시아문화도시 선정 공모…한..
최근글,댓글 출력
대구경찰청, 선거경비 통합상황실 가동
대구경찰청, 올해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
기존 출판물 내용과 유사한 인터넷 강의교..
군위서 경운기 비탈길에 추락…70대 숨져..
대구보건환경연구원, 질병연구 분야 숙련도..
오늘의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