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구경북본부 청렴도 1위 목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하진수)가 LH 전국지역본부 청렴도 1위 수성을 위한 대장정을 위해 건설현장 Clean Society 발대식 및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펼쳤다

LH 대경본부는 7일 본부 대강당에서 공사직원과 수급업체 현장대리인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건설현장 Clean Society’는 건설현장의 부패행위를 근절하고 청렴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LH와 수급업체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청렴 공동협의체’이다.

이날 행사는 ‘건설현장 Clean Society’구성에 따른 경과보고와 청렴결의문 낭독, 청렴서약서 작성, 청렴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하진수 본부장은 “지난해 LH 대구경북지역본부가 LH 자체적으로 실시한 청렴도 조사에서 전체 1위를 달성했다”면서 “이는 대구경북의 건설현장에서 LH와 수급업체간에 형성된 소통과 신뢰의 결과다.앞으로도 상호간의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건설현장 청렴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최선을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건설현장 Clean Society’는 LH와 100여개의 수급업체가 함께 반부패요인을 없애 청렴한 건설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 청렴캠페인, 사회공헌활동, 청렴홍보 등 공동협력 사업을 전개하여 건설현장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청렴을 알리고 함께 실천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구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