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대구본부, 1사1촌 어르신 초청 울산 공장견학
현대자동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유종흥)는 18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대구 동구 미대동 내동마을 어르신 40명을 초청, 울산 현대중공업 및 현대자동차에 대한 견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현대차를 찾은 내동마을 주민들은 회사 홍보영화를 관람한 뒤 수출선적부두와 자동차 생산 공정과 설비를 둘러봤다.
이 후 현대중공업 견학을 실시했으며 귀가하는 길에는 온천에서 여행의 피로를 풀면서 1사와 1촌이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졌다.
내동마을은 2010년 5월 현대자동차 대구본부와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교류를 펼치고 있다.
현대자동차 대구본부는 올들어서 내동마을 자동차 및 농기계 무상점검, 마을 내 현대차 고객 및 직원들의 주말농장을 가꾸는 등 내동마을의 농외소득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대구지역본부 유종흥 본부장은 “공장견학을 계기로 1사와 1촌이 더욱 잘 알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현대자동차 대구본부는 앞으로도 특성 살린 교류를 바탕으로 농촌사랑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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