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회, ‘일본 소호무역 설명회 및 체험행사’ 개최
사랑나눔회는 일본창업연구소(소장 임동근)와 공동으로 오는 7월 3일(일) '토즈' 서울 대학로점에서 '일본 소호무역 및 성공창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일본에서 상품을 직접 수입한 후에 점포와 인터넷쇼핑몰 등을 활용하여 판매하는 소호무역업 창업에 관심이 있는 퇴직자, 주부, 직장인, 장애인, 복지기관 및 사회적 기업 임직원,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진다.
이번 창업설명회에서는 ▲일본상품의 구매, 선적, 세관통관 및 온오프라인 판매방법, ▲일본에서의 상품 구입방법, ▲일본 소호무역의 성공전략 및 준비사항에 일본창업연구소의 임동근 소장이 특강을 한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서 일본 소호무역을 직접 체험해 보고 싶은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7월 14일부터 7월 19일까지 5박 6일의 일정으로 일본 보따리무역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일본 소호무역 체험행사는 72번째 진행하는 행사이며, 임동근 일본창업연구소 소장의 안내와 설명을 들으면서 일본의 대표적인 도매상가 및 재래시장들을 함께 탐방하게 된다.
저녁에는 당일 방문한 도매상가에 대한 정리, 상품의 포장과 선적, 세관 통관에 대한 교육도 실시하며, 기존 창업자들과 교류하는 시간도 가지게 된다.
이번 일본 소호무역 설명회 및 체험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창업길라잡이(cafe.daum.net/isoho2jobs)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석할 수 있다. 설명회의 참가비는 2만원이다.
한편 사랑나눔회는 2004년 4월 20일에 설립되어 2006년 2월 22일에 대구시로 부터 정식 인가받은 비영리민간단체(복지단체)이며, 장애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모자가정(미성년 자녀를 둔 모자가정), 무의탁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의 경제적 자립과 홀로서기를 지원하고 있다.
구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