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 우량·추천도서 2500권 기증
대구농협은 지역 어린이들의 독서 활성화 등을 위해 우량·추천도서 2500권을 기증했다고 21일 밝혔다.
대구농협은 시립서부도서관에서 지난 5월부터 한 달 동안 대구농협 임직원 및 (사)고향주부모임회원 대상으로 모집한 도서 1천200여권과 어린이도서연구회 추천도서 1천300여권을 대구시립서부도서관 및 대구시 관내 초등학교 10개교에 전달했다.
책으로 하나되는 행복도시 건설을 위한 “좋은 책 함께 일기”운동 일환으로 대구농협은 직원들에게 한 달에 한 권 이상 우량도서 읽기를 권장하고 있으며, 이번 모집에도 그 동안 읽은 우서도서를 중심으로 기증 했다.
이날 도서를 기증한 대구농협 권중동 본부장은“청소년들이 독서를 통하여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기를 바라며, 또한 시민들이 쉽게 책을 접하고 지식과 감동을 함께 나누는 행복도시 건설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영호 기자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