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하하호호 환전·송금' 페스티벌

11일 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은 오는 13일부터 9월 4일까지 여름방학 및 하계휴가 등 환전성수기를 맞아 ‘하하호호(夏夏好好) 환전·송금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환전(외국통화 매매, 여행자수표 매도) 및 해외송금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행사기간 동안 우대 혜택과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제공된다.

최고 수준의 환율 우대가 진행되며, 신규 해외유학생 지정 송금고객과 신규 외국인 급여송금 지정고객에 대해 송금수수료를 100% 우대한다.

특히 미화 5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 고객에게는 대구은행 DGB VIP라운지 이용권, 해외여행자 보험(최고 1억원) 무료가입 서비스 등의 부가서비스 혜택을 준다.

또 환전 및 송금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추첨을 통해 해외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TIP달러북’을 행운상(150명)으로, 하나투어 여행사와 공동으로 미화 1천 달러 이상 환전 및 송금고객 중 1명을 추첨해 태국 방콕·파타야 3박5일 패키지 여행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외환은행은 8월말까지 환전이벤트를 통해 최고 70% 환율 우대를 비롯 여행자보험 무료가입, 면세점 할인쿠폰 제공, 추첨 경품 증정 등을 제공한다.

하나은행도 환전 및 해외송금시 최대 80% 환율 우대 등의 혜택을 주는 ‘쿨 썸머(Cool Summer) 환전·송금 이벤트’를 8월말까지 실시한다.

이밖에 국민·우리·기업은행 등 다른 시중은행들도 이달 중순부터 각종 여름 이벤트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구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