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음식개발 전문가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대구∙ 경북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향토음식개발전문가양성과정’교육기관에 선정된 핀외식연구소(food09.co.kr)는 오는 28일까지 22명을 심층 면접‧선발을 통해 7월1일 개강한다.
자격은 식품·조리·외식 관련 전공 재학생 및 졸업생을 우선 선발하며, 관련업계 3년 이상 종사자도 대상이다.
주 2회 교육과정으로 다음달 1일 개강하며, 총 교육비 380만원 중 60%(228만원)를 국비로 지원한다.
커리큘럼은 △향토음식의 스토리텔링화 작업 △김치·장아찌·젖갈·효소 벤치마킹&체험 △대구·경북음식 12선 △마·마늘·은어·버섯·더덕 상품화 개발요리 △향토음식점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강화형 전문가 양성에 중점을 둔다.
교육수료생에게는 농식품부 수료증과 함께 국내외 한식업체 취업지원, ‘한식 포털사이트’에 수료생 정보와 한식업체 고용정보 등을 올려 취업연계, 재외공관 및 해외 한식당 협의체 등에 정보 제공으로 실질적 인력 채용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한다.
핀외식연구소 윤기호 팀장은 “대구·경북지역 향토음식을 가장 잘 이해하는 최고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구축하고, 향토음식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개발·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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