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업체 KOG, 엘소드 오프라인 행사
20~22일 대구 동성로서 개최
게임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 마련
정태근 기자
대구지역 온라인게임 개발업체 KOG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자사 대표작 ‘엘소드(Elsword)’의 미션들을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직접 수행하는 행사를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갖는다.
가족이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사회봉사 차원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게임의 스토리텔링 요소를 최대한 살려 유저 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는 미션으로 구성된다.
‘첨탑의 심장부’의 장애물을 뚫고 목표점에 도달하는 미션, 어릴적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달고나 뽑기’ 등 7개의 다양한 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게임 내 캐릭터 ‘아이샤’ ‘아리엘’ 코스튬 플레이어와의 포토 서비스, 게임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구백화점 앞 행사 메인 부스에서 신청을 하고, 게임 시작 후 1시간내에 미션을 수행해 스탬프를 획득하면 된다.
게임 종료 시간은 오후 6시다. 전 미션을 수행한 일별 선착순 300명의 참가자에게는 추첨 등을 통해 외국상품권, 게임아이템, 아이패드2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스타일리쉬 액션 RPG 게임 엘소드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신비의 보석 ‘엘’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다.
빠른 속도의 게임 진행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 플레이를 펼칠 수 있는 액션 MORPG로 만화풍의 그래픽 시각 연출 효과가 특징이다.
구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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