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체신청 `가족 특별우표’ 2종 판매
경북체신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특별우표’ 2종 140만장(각 70만장·사진)을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가족의 진정한 의미와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발행되는 가족 특별우표는 지난해 열린 제16회 세계 우표디자인 공모대회 청소년부문에서 최우수작 및 우수작으로 선정된 신지은(성남정보산업고 3학년)양과 트리샤 코 레이예스(Trisha Co Reyes·필리핀)씨의 작품을 담았다.
최우수작인 ‘행복한 포도송이 가족’은 송이송이 달린 포도알을 대가족 얼굴로 묘사해 가족의 소중함을 표현했다. 우수작인 ‘사랑이 넘치는 가족’은 공원을 거닐고 있는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담고 있다.
다음 우표는 ‘한국의 아름다운 관광지 시리즈 우표(첫번째 묶음)’ 4종으로 오는 27일 발행된다.
구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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