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농협, 20일 NH 폴 주유소 개장

옥포농협(조합장 윤태만)은 지난 20일 달성군 옥포면 기세리에서 NH 폴 주유소가 개장했다.

옥포농협 NH 폴 주유소는 60만ℓ의 주유용량에 휘발유 및 경유 복식 주유기 각 3대, 배달용 경유와 등유 복식 주유기 각 1대 등과 만일의 누출시에도 감지장치에 의한 신속한 확인으로 오염물질의 누출ㆍ유출로 오염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최신시설을 완벽하게 갖추어 환경부 지정 클린주유소로 인증받았다.

옥포농협 윤태만 조합장은 “NH 폴 주유소 개장으로 인근 주유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정품, 정량의 유류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조합원은 물론 옥포지역에 주소 내지 거소를 두고 있는 시민이 준조합원으로 가입후 이용시 연말 이용고배당을 계획하고 있어 지역주민에게 실익을 주는 역할을 수행 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한편 NH 폴 주유소는 정유사 간판 대신 농협 상표 간판을 걸고영업하는 주유소를 말하며 농협중앙회에서 구매물량을 결집하고 경쟁입찰을 통해 가장 유리한 구매조건을 제시하는 정유사를 직접 선정하기 때문에 농민과 소비자에게 정품 유류를 저가에 공급할 수 있다.

구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