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경력직 전문인력 채용 활발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도 대형·중견 건설사들은 글로벌 사업역량 확보를 위해 경력직 전문인력 채용에 열을 올리고 있다.
18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에 따르면 GS건설(http://recruit.gsconst.co.kr)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해외시공·공무·설계며, 응시자격은 영어회화 가능자(토익 700점 또는 토익스피킹 120점 이상), 업무경력 6년 이상인 자(해외 프로젝트 경력3년 이상)라야 한다.
25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지원하면 된다.
삼성물산(www.secc.co.kr)은 빌딩 토목 주택 발전·플랜트 원자력 글로벌조달센터 글로벌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분야별 최소 4년 이상 경력 보유자(석사는 2년 이상)로, 유사업종(석유화학, 중공업, 조선 등) 경험 보유자도 지원가능하다. 26일까지 디어삼성 홈페이지(www.dearsamsung.co.kr)에서 지원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한화건설(www.hwenc.co.kr)은 건축 토목 플랜트 경영지원 등의 분야에서 경력직을 채용한다.
응시자격은 해당분야 2~3년 이상 유경험자 등이다. 채용시까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지원하면 된다.
반도건설(www.bando.co.kr)이 경력 및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분야는 관리(자재) 건축(시공) 설계(건축설계)며, 경력직은 1군 건설업체 해당업무 2~3년 이상 유경험자, 신입직은 건축(시공)에 한해 모집하며 관련 자격증 소지자라야 한다. 20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지원하면 된다.
이테크건설(www.etecenc.com)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플랜트사업본부 생활환경사업본부 영업본부 경영지원본부 등이며, 25일까지 홈페이지 채용정보 인재채용란에서 온라인 지원하면 된다.
계룡건설산업(www.krcon.co.kr)이 토목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해당 분야 경력 3~8년으로, 23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지원하면 된다.
이밖에도 현대엠코, 효성건설, 남흥건설, 코그리코리아, 삼화인쇄, 시공테크, 경화엔지니어링, 경동나비엔, 중부도시가스 등이 사원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http://www.worker.co.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구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