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 식품안전ㆍ원산지 순회 교육 실시
대구ㆍ경북농협은 12일 경북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대구·경북지역 하나로마트 담당자 320명을 대상으로 원산지 및 식품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식품안전관리와 원산지표시를 철저히 준수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순회교육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도청 등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하여 사고사례, 식품안전 관리요령 등 실무위주 중심의 교육뿐만 아니라 농산물 원산지 관리요령, 농협판매장 식품안전관리, 식품위생법 해설, 유동단계 쇠고기 이력제 등 관리부터 예방차원의 교육까지 실시했다.
농협중앙회 식품유통부 유택신 단장은 “식품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농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농협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확고히 쌓아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대구·경북농협 관계자는 “앞으로 관내 300여 곳의 농협 계통판매장 담당자에 대한 교육도 실시하여 농식품에 대한 안전성 확보와 원산지 관리에 철저를 기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영호 기자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