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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경북본부, 설맞이 전통시장 안전 캠페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이하 중진공)는 지난 6일 구미 새마을중앙시장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와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 캠페인을 열었다.
이명기 본부장과 중진공 경북지역본부 직원 15명은 화재 초기 진압에 도움되는 투척용 소화기 90대를 상인회에 전달했다.
소화기 사용법은 상인들에게 직접 교육했다. 전통시장 현대화와 디지털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지원을 위한 간담회도 가졌다.
이명기 본부장은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소비자들의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있지만 설명절을 맞아 지역 전통시장을 찾게 됐다. 최근 전국적으로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경각심을 갖고 화재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를 통해 안전하고 활력넘치는 전통시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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