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MWC24 GLOMO 어워드 2관왕·5년 연속 수상

SK텔레콤이 세계적 권위의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SMA Global Mobile Awards, 이하 GLOMO) 2024’에서 AI기반 시각보조 음성 안내 서비스 ‘설리번파인더’, AI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클라우드 레이다(Cloud Radar)’가 수상에 성공했다고 29일(바르셀로나 현지시간) 밝혔다.

SKT와 투아트가 공동 수상한 분야는 ‘접근성·포용성 위한 최고의 모바일 사용 사례(Best Use of Mobile for Accessibility & Inclusion)’로, ICT를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를 돕는 ESG 관련 기술이나 서비스에 주어지는 상이다. 

‘설리번파인더’는 MWC22 GLOMO어워드를 수상한 시각보조 음성 안내 서비스 ‘설리번플러스’의 업그레드 버전으로, 기존 적용된 Vision AI 기술에서 SKT의 멀티모달(Multimodal) AI가 추가 적용되어 시각장애인의 외부 활동 지원 기능이 강화되었다.

현재 ‘설리번파인더’에 적용된 멀티모달AI는 시각장애인이 이해할 수 있는 범위에서, 사물이나 대상을 인식하고 설명하는 것을 기준으로 학습되었다.

또한, 약 10억 장의 이미지 및 해당 이미지에 대한 상세묘사가 학습되었으며, 올해까지 추가로 16억 장 이상의 이미지 및 LLM을 적용하여, 사물 인식의 정확도 향상 및 시각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정보 전달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SKT는 AI 기반 엣지/퍼블릭 클라우드 관리 최적화 기술을 바탕으로, 모바일 클라우드 관련 기술이나 서비스에 주어지는 ‘최고의 클라우드 솔루션(Best Cloud Solution)’ 부문에서도 수상했다.

SKT는 기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별 복잡한 상품 구조 및 비용 산정 체계로 불필요한 비용이 발생하고 워크로드에 따라 클라우드 사용 용량이 시시각각 변한다는점에 착안해 AI를 활용하여 클라우드 사용량과 패턴 등을 분석하고 이를 최적화할 수 있는 ‘클라우드 레이다’를 개발했다.

‘클라우드 레이다’는 클라우드 총량제 요금 및 약정 현황 등의 운영 자동화를 통해 최적 약정 조건을 추천하고 미사용 클라우드 자원으로 판단되는 서버의 삭제 및 최적 용량 추천 기능을 통해 최대 40%의 비용 절감할 수 있으며, 향후 AI 데이터 센터의 핵심 기술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SKT는 이번 수상으로 ‘접근성·포용성 위한 최고의 모바일 사용 사례‘ 부문에서 5년 연속 수상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게 됐다.

SKT 이종민 미래R&D 담당은 “올해 GLOMO어워드 수상은 SKT의 AI 기술이 공신력 있는 글로벌 기관으로부터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AI 기술 개발을 통해 AI 피라미드 전략의 실행을 가속화함으로써, 고객, 산업, 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목록
종합뉴스 > 경제
종합뉴스 > 경제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2895 코이카, 상반기 39명 공채…오늘 채용설명회 금정복 2024.03.27
2894 홈플러스, 27주년 행사로 신규 고객 25만명 증.. 금정복 2024.03.27
2893 DGIST, 2025 세계공학교육포럼 유치 확정 금정복 2024.03.27
2892 신한은행, 상반기 신입행원 등 100명 공채 금정복 2024.03.27
2891 제주항공, 두 자릿 수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 금정복 2024.03.27
2890 중기중앙회, 협동조합 공동사업 활성화 지원 금정복 2024.03.26
2889 중진공,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인재 양성 금정복 2024.03.26
2888 과기정통부, ‘모아팹’ 정식 서비스 개시 금정복 2024.03.26
2887 작년 금융권 부동산PF 대출 연체율 2.7% 금정복 2024.03.26
2886 롯데렌탈 “UAE에 중고차 수출 현지법인 설립” 금정복 2024.03.26
2885 파킹클라우드 ‘전기차 충전 보조사업’ 진행 금정복 2024.03.26
2884 더 심해진 ‘수도권 경제 쏠림’ 금정복 2024.03.26
2883 서민금융 ‘새희망홀씨’ 올해 4.1조 공급 금정복 2024.03.26
2882 25~40세 M세대 55% 수도권 산다 금정복 2024.03.26
2881 바나나·오렌지 1800t 직수입…가격 20%↓ 금정복 2024.03.21
2880 쿠팡이츠, 와우 멤버십 무제한 무료 배달 금정복 2024.03.21
2879 뷰티컬리 “최저가 아니면 차액 지급” 금정복 2024.03.21
2878 홈플러스 ‘즉시배송’ 소용량 제품 매출 껑충 금정복 2024.03.21
2877 이마트, 22~24일 ‘牛프라이즈’ “한우 마음껏.. 금정복 2024.03.21
2876 대형마트, 수입 과일 판매 늘린다 금정복 2024.03.21
2875 “생계비 급해”…국민연금 조기수급 85만명 금정복 2024.03.21
2874 고용시장 훈풍?…1년 미만 임시직만 확 늘었다 금정복 2024.03.20
2873 우주항공청 ‘파격 보수’…1급 본부장 대통령급 연.. 금정복 2024.03.20
2872 오스템임플란트, 영업·R&D 부문 등 700명 올.. 금정복 2024.03.20
2871 한은, 박사급 인력 모집...10명 이내 29일까.. 금정복 2024.03.20
2870 2028년부터 경제활동인구 감소 금정복 2024.03.20
2869 ‘청년그린창업 스프링캠프’ 참여자 모집 금정복 2024.03.20
2868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 조기 확산 박차 금정복 2024.03.20
2867 대구상의 118년史 첫 여성 회장…박윤경 케이케이.. 금정복 2024.03.20
2866 소진공, 디지털 특성화대학 통해 소상공인 온라인시.. 금정복 2024.03.18
2865 대한항공 4월 국제선 유류할증료 동결…아시아나는 .. 금정복 2024.03.18
2864 아시아나항공,중국 정보보호 안전평가 통과 금정복 2024.03.18
2863 국내외 이커머스, 한국에 13조 투입 금정복 2024.03.18
2862 한국 기업 월급 399만8천원…일본 추월 금정복 2024.03.18
2861 "보험사 대출받은 3명 중 1명은 다중채무자…잠재.. 금정복 2024.03.18
2860 무주택자에 10년 장기임대 시 저금리 융자 금정복 2024.03.15
2859 정부 납품가 지원에 289억원 투입…기업에 물가안.. 금정복 2024.03.15
2858 국토부 ‘기업형 장기 임대주택’ 도입 추진 금정복 2024.03.15
2857 “중처법 유예” 거센 목소리 국회는 듣고 있나 금정복 2024.03.15
2856 은행 당기순이익 21.3조…전년比 15%↑ 금정복 2024.03.15
2855 전국 아파트 입주율 소폭 하락 금정복 2024.03.15
2854 150배 폭리의 '알박기' 등 부동산 탈세 96명.. 금정복 2024.03.13
2853 '金사과' 강세 지속… 도매가격 9만원 첫 돌파 금정복 2024.03.13
2852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확대 개편 금정복 2024.03.13
2851 맹지 장사로 폭리·탈세…생계비·노후자금까지 '꿀꺽.. 금정복 2024.03.13
2850 고용부, ‘고용24’ 시범운영 개시 금정복 2024.03.13
2849 KAI, 상반기 신입사원 17개 분야 100명 이.. 금정복 2024.03.13
2848 네이버 4개 법인 모든 직군 신입 지원자 모집 금정복 2024.03.13
2847 코레일, 상반기 1천100명 채용…18∼20일 접.. 금정복 2024.03.13
2846 농·축협 상반기 1천137명 채용…블라인드 방식 금정복 2024.03.13
2845 삼성 19개 계열사, 상반기 공채 시작 금정복 2024.03.13
2844 신보, 키르기스 신보와 中企 육성 협력 강화 금정복 2024.03.13
2843 소액연체 상환 298만명 ‘신용사면’ 금정복 2024.03.13
2842 2월 물가 3.1%…한 달 만에 3%대 복귀 금정복 2024.03.07
2841 중견련 "22대 국회 최우선 과제는 중견기업 금융.. 금정복 2024.03.07
2840 정부 "사과·배, 햇과일 출하 전까지 강세" 금정복 2024.03.07
2839 경북농관원, 항공방제 신고 제도 운영 금정복 2024.03.07
2838 작년 1인당 GNI 3만3745달러…2.6%↑ 금정복 2024.03.06
2837 두마리통닭·반반딸기 9900원 금정복 2024.03.06
2836 쿠팡, 로켓설치 제품에도 ‘안심케어’ 가입 가능 금정복 2024.03.06
이전다음 글쓰기새로고침
 
최근글,댓글 출력
과로로 뇌출혈 발생 공무원…“보훈보상대상..
고속도로 개방형 휴게소 추진
한약 건보 적용 확대
尹 대통령 “우리는 정치적 운명 공동체”..
공무원 민간경력채용 서류, ‘면접합격자’..
최근글,댓글 출력
‘가짜 3.3% 사업소득 근절’ 고용·산..
SH공사, 신입사원 45명 공채…23일까..
한온시스템, 경영지원 등 채용 연계형 인..
저품질·정보유출 논란 ‘알리·테무’ 국내..
1962년 이래 4명 뿐인 직업…‘필경사..
최근글,댓글 출력
어버이날 ‘꽃보다 용돈·식사’...칠성 ..
정부 “보정심·전문위원회 회의록 작성·보..
의·정갈등, 법원 판단이 ‘분수령’될 듯..
KTX 3자녀 이상 ‘반값’ ...코레일..
서울의대 교수 97% “환자 지키고 싶다..
최근글,댓글 출력
경북대, 영국 THE 아시아 대학평가서 ..
계명대 미대생들, 우즈벡서 3년째 예술 ..
영남대, LG전자 미래연구센터 개소…차세..
대구대, 유학·이주·재외동포의 다양한 삶..
대가대, 안중근 의사 유묵 서예대전 전시..
최근글,댓글 출력
경북교육청, 교육환경 변화 맞춰 조직 개..
2026학년도 大入 비수도권 의대 정원 ..
서부교육청, '서부 초등 기초학력 향상 ..
대구교육청 “향교·서원체험으로 올바른 인..
경북교육청 공무원 신규임용 경쟁률 5.4..
최근글,댓글 출력
집권 3년차 尹, 檢 인맥·친윤 없이 홀..
尹 “민심 청취 취약했다…사법리스크 있다..
與 원내대표, TK서 다시 나올까
김건희·김정숙·김혜경 ‘3김 여사’ 특검..
與 황우여 “전당대회 한 달 이상 늦어질..
최근글,댓글 출력
한총리, 동계청소년올림픽 마무리 현장 방..
유인촌 장관, 강원2024 경기장·선수촌..
2028년까지 등록 스포츠클럽 5만 개 ..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 D-10..
강원청소년올림픽 성화, 내달 3일 그리스..
최근글,댓글 출력
경북대병원 고용산 교수, 내시경학회 ‘최..
완치 없는 당뇨병…‘아차’ 싶을 땐 늦어..
희귀질환 앓는 소아·청소년, 구강건강 관..
“부정맥 치료 수준 한 단계 높이자”
소변 잦은데다 독감 증상까지?…‘급성 신..
최근글,댓글 출력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관광 특화도시’,..
장미란 문체부 차관, 안도라·산마리노 방..
한·중·일 모여 미래세대 위한 문화예술교..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영상..
2025년 동아시아문화도시 선정 공모…한..
최근글,댓글 출력
대구경찰청, 선거경비 통합상황실 가동
대구경찰청, 올해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
기존 출판물 내용과 유사한 인터넷 강의교..
군위서 경운기 비탈길에 추락…70대 숨져..
대구보건환경연구원, 질병연구 분야 숙련도..
오늘의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