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물유통공사 상주 복숭아 수출확대 맞춤형 컨설팅
농수산물유통공사(aT) 대구경북지사는 6일 상주농업기술센터에서 상주 복숭아 수출확대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날 컨설팅에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종성 박사와 수출업체인 동서농산 한낙영 대표가 참석해 상주지역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복숭아 생산 및 수확후 관리, 수출품 선별 및 포장 등의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aT 대경지사는 지난해 한국복숭아수출연합회와 협력해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 해외 마켓테스트 등을 통해 홍콩 싱가포르 등 동남아지역에 상주 복숭아 10t(4만5천 달러)을 처음으로 수출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상주 복숭아의 본격적 수출 확대를 위해 지난달 상주시 농진청 수출업체 등 유관기관과 수출대책회의를 갖고, 200t(100만 달러)의 수출 목표를 정했다.
또한 복숭아 주 생산기인 오는 8월에는 상주시와 싱가포르에서 판촉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aT 이성진 대경지사장은 “aT의 해외 네트워크 및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생산농가, 수출업체 및 상주시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동남아시장 등 수출시장을 적극 개척해 올해 복숭아 수출 목표인 1백만 달러(200t)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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