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제품·기술 경쟁력 향상 지원사업 효과 톡톡
대구상공회의소가 추진한 ‘소상공인 제품·기술 경쟁력 향상 지원’ 사업이 성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
5일 대구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소상공인 제품·기술 경쟁력 향상 지원 사업에 10개 소상공인이 참여해 시제품 개발 66종, 시험인증 9건, 지식재산권(IP) 출원 17건의 성과를 냈다.
특히 참가업체에는 자문위원 컨설팅을 통한 빠른 제품화로 쇼핑몰, 전시·박람회에 참가해 2억원의 매출도 올렸다.
사업에 참여한 ㈜엠디엑스(대표이사 윤덕호)는 ‘열전사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포토박스’ 시제품과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면서 제품 인증, 특허를 출원하고 자사 몰인‘마이모노 포토박스’와 SNS 마케팅, 각종 박람회에 적극 참가했다.
유아 침구 브랜드인 다나어패럴(대표 이춘란)은 기존 제조 분야에서 판매 확장을 모색하는 중 이 사업을 통해 유아 래시가드 3종 시제품을 개발했으며 빠른 상품화 전략으로 바이어 상담, 오픈마켓, 해외 쇼핑몰에 입점해 1억여 원의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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