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대구경북지사, 경주 양남 파프리카 현장수출컨설팅 실시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구경북지사(지사장 우상대)는 4월 5일 경주시 양남면 재배현장에서 경주지역 수출 파프리카 재배농가 및 관계기관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일 수출용 파프리카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현장밀착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에는 (주)산업경영연구원 최용석 박사를 초빙하여 파프리카 생육초기 재배기술 및 온실환경 제어기술에 대한 생생한 영농 노하우를 전수해 농가들의 적극적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파프리카는 ‘12년도 일본에 8천8백만불(2만톤)이 수출되어 일본 내 유통물량의 68% 이상을 차지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FTA 대응 수출유망품목으로 경북도 내에서는 구미시 등 4개 시․군 지역에 14개 농가 3만평의 온실에서 수출실적 460만불을 기록했다.
우상대 aT 대구경북지사장은 “한․미 FTA 체결 이후 국내 농업이 무한경쟁의 시장에 놓여진 상황에서 국내 농산물의 수출경쟁력이 우리 농업의 국가경쟁력을 대변하는 만큼 수출컨설팅을 포함하여 지역농가의 수출확대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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