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구미 상모사곡지점 개점·
구미 3개 업체 생산현장 직접 방문한 CEO 마케팅 실시
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은 14일(목) 구미 상모사곡지점(경상북도 구미시 임은동 803-2(상사동로 6길 4), 지점장 백순동) 개점행사를 실시하고, 구미지역 거래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현장 CEO마케팅을 실시했다.
대구은행 249번째 점포이자 구미지역 14번째 영업점인 구미 상모사곡지점의 개점행사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임춘구 구미시의회 의장, 김용창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등의 내빈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
상모사곡지점은 구미 상모사곡지구 내 최초의 제1금융기관으로, 넓고 편리한 주차시설과 고급 인테리어의 상담실 2곳, 최신형 자동화기기 4대 등의 최고의 시설로 지역 기업과 주민들에게 편리하고 고급스러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춘수 은행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경영을 적극실천하기 위해 상모사곡지점 개점행사에 고객 축하화환을 대신하여 받은 ‘사랑의 도서’ 를 상모정수도서관에 전달하고, 개점행사 비용을 절약하여 나눔우산을 동 도서관 및 인근 주민센터에 전달해 개점 의의를 더했다.
한편 하춘수 은행장은 구미지역 소재 우수 중소기업 생산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구미 현장 CEO마케팅의 일환으로 ㈜이노닉스, 태산테크㈜, 대림정밀 3곳을 방문해 업체 경영진과 환담을 나누며 중소기업 경영현황과 금융상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어 생산현장을 직접 찾아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행운의 호박떡을 직접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은행은 구미 불산가스 유출, 포항 대규모 산불 발생 등 지역 중소기업 피해업체에 대해 복구자금 지원 및 경영컨설팅 등 경영정상화를 위한 지원에 힘쓰는 한편, 지역민과 중소기업을 위한 나눔경영에도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