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업계 최초 멤버쉽 통합 ‘DGB ONE 카드’ 출시
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은 업계 최초로 여러 업계의 포인트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한 ‘멀티 멤버쉽’ 기능이 탑재된 DGB ONE카드를 출시한다.
한 장의 카드에 여러 제휴사의 멤버쉽을 탑재한 ‘멀티 멤버쉽’ 기능은 DGB ONE카드 한 장으로 TOP포인트, OK캐쉬백을 비롯해 마이원(myOne)서비스를 통한 CJ ONE포인트, GS&POINT등을 통합 적립할 수 있으며, 여러가지 멤버쉽 카드와 포인트 카드가 한 장의 카드로 통합되어 편리하다.
기존 멤버쉽 제휴 카드가 대부분 단독 제휴였던 것에 반해, DGB ONE카드는 통합 제휴 방식으로 고객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며, 멀티 멤버쉽 기능은 전월 실적과 상관없이 모든 매출 건에 대해 0.1% ~ 최대 10%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주유소(알뜰 주유쇼, LPG충전소 포함), 인터넷몰, 홈쇼핑, 백화점, 항공, 면세점에 1% TOP포인트가 기본 적립되고, 주요 생활영역인 음식점, 마트, 슈퍼마켓, 병원, 교통(대중교통 및 후불교통카드 포함) 등의 업종은 0.7%의 TOP포인트가 적립된다. 대구 지역 대표 프랜차이즈인 슬립리스인시애틀과 다빈치 커피에서는 10%의 특별 TOP포인트가 적립되며, 상기 업종을 제외한 모든 매출 건에 대해서도 0.1%가 기본 적립된다.
포인트 관련 멤버쉽 서비스 외에 놀이공원, CGV 영화 현장할인 서비스는 물론 패밀리 레스토랑 20%, 약국,편의점, 이/미용실, 안경, 던킨, 베스킨라빈스 등에서 5% 캐시백이 제공되는 등 다양한 캐쉬백 서비스도 탑재되어 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DGB ONE카드'는 28일(목) 이후 대구은행 전 영업점을 통해 발급이 가능하며, 최고(最高)의 카드가 되려는 욕심보다는 고객의 입장에서 최선(最善)의 카드가 되겠다는 마음을 담은 상품이다.”라는 뜻을 밝혔다.
하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