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부제1Wee센터, 사이버폭력예방 집단상담 운영

김준용 기자

대구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소상호) 제1Wee센터는 급증하는 사이버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7월 5일(월)부터 7월 16일(금)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저학년을 대상으로 인형극 및 구연동화를 활용한 집단상담을 실시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시작 전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자리 배치 등을 철저히 고려해 진행된다.

찾아가는 사이버폭력 예방 집단상담은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수준별 이해를 돕기 위해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인형극 및 구연동화 감상으로 사이버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며, 사이버에서 네티켓을 준수하고 바른 우리말을 사용하게 함으로써 건전한 사이버 문화로 정착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소상호 교육장은 “저학년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사이버폭력 예방 집단상담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건전한 사이버 문화의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