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제12회 대구 온라인 진로진학박람회 개최

꿈을 향한 진로진학발걸음, 미래를 On하다

김준용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12일(월)부터 17일(토)까지 6일간 제12회 대구 진로진학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진로진학 관련 공신력 있는 입시정보와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학, 진로, 미래교육’의 3개 부문에 대해 15개의 온라인 부스를 운영한다.
 

개막 첫날인 12일 오후 5시 강은희 교육감의 축사를 시작으로 15일까지 4일간은 학교일정을 고려해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진학관련 프로그램들을 실시간으로 운영한다.


입시 전문가가 들려주는 '2022 대입 특강'을 비롯하여 교육청 소속 대입지원관이 진행하는 '대입톡톡'과 '학종 Table Talk'을 통해 풍부한 입시정보를 접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새로 신설된 '학종 Table Talk'은 대입지원관들이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을 직접 초대해서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해 묻고 상담하듯이 정보를 쉽게 풀어나가는 프로그램이다.


수도권 및 대구경북 주요 대학 중 17개 대학이 참가하며, 대학별 일정은 박람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실시간 채팅창에 올라오는 학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대입지원관들이 입학사정관에게 직접 질문을 하여 해결해줄 예정이므로 직접 박람회장을 방문할 수 없는 아쉬움을 조금이라도 달래주는 창구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 정보관'은 공간적 한계가 없다는 점을 적극 활용하여 올해 참가 대학은 80여개로 대폭 늘어났다.

'대학 정보관'을 활용하면 원하는 대학의 전형요약, 입시결과, 상담창구 등 입시와 관련하여 선별된 유익한 정보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16일, 17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진로 및 진학분야의 전문상담가에 의한 '1대1 맞춤형 비대면 상담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수시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부터 자소서, 면접 등 고3 수험생 대상의 풍부한 상담프로그램과 함께 고1, 2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학교생활을 알차게 디자인하도록 코칭해주는 '학교생활디자인관'도 있다.

'대입 멘토멘티관'을 신청하면 대학생 선배들이 입시준비와 캠퍼스 생활에 대한 자신들의 경험과 조언 등을 아낌없이 나누어준다.

 

‘진로분야’에서는 서울대 도덕심리연구실에서 개발한 다중지능검사지를 활용한 진로상담을 통해 자기이해와 진로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또한, '전문직업인 진로멘토링관'에서는 이주호 전 교육부장관을 비롯해 국내외 50여명의 전문 직업인을 zoom으로 만나보고 다양한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등 진로실현 동기를 기를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의 제약이 많고 위축되기 쉬운 힘든 오늘을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이번 진로진학박람회를 통해 미래를 지혜롭게 살아갈 자신만의 꿈을 가지고 좌표를 찾아가는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4월부터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하며 “박람회에 참가하는 모든 분들이 가치 있고 유익한 경험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박람회의 모든 프로그램은 대구시 진학진로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거쳐 원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한 후 문자를 통해 안내받은 링크를 통해 비대면으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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