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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 완료
세입ㆍ세출결산, 재무제표 등 재정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
김준용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지난 5월 6일부터 5월 11일까지 2020년 한 해 동안 교육청 재정운영 현황을 점검하는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했다.올해 결산검사는 대표위원에 대구시의회 강성환 시의원을 선임하였으며, 황순자ㆍ윤기배 시의원, 공인회계사, 세무사, 재무경력자 등 10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이번 결산검사에서는 2020회계연도 세입ㆍ세출의 결산, 재무 재표, 성과보고서 등 대구시교육청 재정 운영 전반과 관련해 회계법령과 사업목적에 맞게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했는지 관련 서류 검사 및 담당자 의견 청취 등을 통해 점검했다.
검사결과는 보조금 관련 부채의 재무제표상 차액 최소화 등 개선사항 3건과 교육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대학생 멘토링제 운영을 우수사례로 선정하였다.
대구시교육청은 결산검사의견서를 포함한 결산서를 이번 달 말까지 시의회에 제출하고, 2020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 안은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대구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받은 후 공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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