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학교도서관 지원‘작가와의 만남’운영
김준용 기자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관장 배호기)은 학교도서관 지원 독서문화행사의 일환으로 5월 13일(목) 논공중학교에서 김남훈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했다.
김남훈 작가는 프로레슬러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설가,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허세라서 소년이다」, 「포기할까 했더니 아직 1라운드」등 다수의 저서를 출간하는 등 작가로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 작가는 이 날 「챔피언처럼 승리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역경과 어려움을 뚫고 챔피언 자리에 오른 사람들은 어떻게 자신들의 꿈을 이루었는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챔피언처럼 인생에서 승자가 되는 방법을 풀어 나갔다.
책과 독서를 매개로 한 소통과 공감의 장을 제공하고, 학교 인문‧독서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청소년 인문학 작가와의 만남’은 논공중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소선여자중학교, 심인고등학교 등 10개 중‧고등학교에서 운영한다.
이 외에도 올해 신규 사업인‘지역작가가 이야기하는 글쓰기’에 대구중학교 등8개 중‧고등학교가 참여하여, ‘창의적 글쓰기’와‘낱말 모아 문장 만들기’에 대해 이야기 듣고 글을 써보는 시간을 가진다.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이귀숙 학교도서관지원과장은“작년 8개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한 작가와의 만남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18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대폭 확대 운영한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작가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통해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여러 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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