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학생축제 개최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는 10월 30일(수) 정신 문화의 수도인 안동에서 학생, 학부모, 교원 등 교육 가족 1,000여명이 함께 모여 꿈과 끼로 하나되는 행복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제15회 경상북도학생축제’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전시장에는 교원예능실기대회 및 지역별 화랑문화제 우수 작품, 5개 문화예술체험장의 활동 결과물들이 다채롭게 전시되었고, 공연장에서는 음악 줄넘기 시범(오태초)과 댄스 공연(송정여중)으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리코더 합주, 창작 댄스, 남성 합창, 한국 무용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중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전해주었다.
구미그린오케스트라와 영천고 남성 합창단, 안동농협어머니 합창단, 음악 선생님들이 함께‘아리랑’과‘우리땅 독도’합창으로 공연을 마루리 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안동교육지원청 탈춤 동아리의 멋진 탈춤 공연과 5개 지역교육청의 만들기 체험 코너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학생 대표로 참여한 안동여자고등학교 정소영 학생(2학년)은‘경북학생축제에서 우리 학생들의 다양한 공연과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서 너무 좋고, 학생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성희 부교육감은‘학생들의 수준 높은 공연과 작품을 직접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우리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계속해서 자기계발을 열심히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설정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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