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교육발전협의회 3차 회의 개최
개방․공유․소통․협력을 통한 도민 행복교육 실현을 위해 영덕에서 개최
경북교육청(이영우 교육감)은 9월 27일(금) 동해안 해양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 영덕에서 대학총장 및 변호사, 교육원로, 학부모 등 각계 전문가 22명으로 구성된 제2기 경상북도교육발전협의회(위원장 남승인, 대구교대 총장)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영덕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자문위원들이 제출한 ▲자유학기제가 성공하려면... ▲전 도민에게 다가가는 명품 경북교육 홍보 강화 ▲감사나눔교육 지원으로 학생 인성 함양 ▲母語교육과 상호문화교육 중심의 다문화가정 교육 강화 등의 안건에 대한 관련부서의 검토의견과 위원들의 토의 및 컨설팅이 있었다.
남승인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상정 안건에 대한 다양하고 실천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문제가 되고 있는 교육현안에 대하여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서 학부모와 학생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경북교육이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주문했다.
경북교육청에서는 개방하고 소통하는‘정부3.0’의 추진전략으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 제출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다음 제4차 회의는 오는 11월경에 개최할 계획이다.
설정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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